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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4일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의 수영장을 배경으로 연두색 비키니를 입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유빈의 모습이 답겨있다.
유빈의 군살 하나 없는 복근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유빈]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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