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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쿠팡플레이의 2023년 첫 야심작,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미끼'가 배우들의 열연과 예측불가의 전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공개 첫 주 대비 시청수가 약 70% 수직 상승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지난 금요일(3일) 공개된 '미끼' 3, 4화는 사기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역변한 ‘노상천’(허성태)의 전사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한편, 연쇄 살인 사건 희생자 3인 간의 관계와 수사 개시 후 내내 의뭉스러웠던 ‘강종훈’(이성욱)의 숨겨진 과거 등 쫄깃한 서사가 흡인력 있게 그려졌다.
또, ‘구도한(장근석)’은 수사를 이어 가던 중, 노상천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이 그간의 살인 예고 문자를 받았으나 이를 방조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또한 ‘노상천 무리들, 방관자들’이라는 리스트에 따라 자행되는 연쇄 살인 사건의 뒤에 노상천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서서히 베일을 벗는 살인범의 정체, 살인 사건과 노상천 사건 사이의 비밀이 이번 주 금요일(10일) 쿠팡플레이 '미끼' 5, 6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쿠팡플레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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