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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야겠다” 천하의 통산타율 4위가 어쩌다…강정호 만나 길을 찾다[MD투손]

시간2023-02-10 17: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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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투손(미국 애리조나주) 김진성 기자] “그만둬야겠다…”

NC 외야수 손아섭은 통산타율 0.321로 3000타석 이상 소화한 역대 KBO리그 타자들 중 4위다.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지만, 2022시즌은 명성에 미치지 못했다. 138경기서 타율 0.277 4홈런 48타점 72득점 7도루 OPS 0.714에 머물렀다.

손아섭은 예년보다 1개월 정도 먼저 움직였다. 미국 LA로 건너가 아카데미를 차린 강정호를 찾아갔다. 강정호, 허일 코치와 2개월 일정의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려다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1개월로 줄였다.

손아섭은 이들을 ‘고수들’이라고 했다. 고수들과 함께하며 세 가지 문제점을 찾았다. 요약하면 하체 움직임의 언밸런스, 올라간 팔 높이, 늦은 타이밍이다. 강정호 코치로부터 트레킹 데이터를 뽑아내 문제를 개선하는데 힘썼다.

손아섭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NC 스프링캠프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레이크 아넥스 필드에서 “2022년은 스스로 실망한 시즌이었다. 처음으로, 자신에게 타자로서 한계를 느꼈다. 프로는 결과다. 아무리 과정이 좋아도 결과가 빛나야 한다”라고 했다.

언젠가부터 안 좋은 습관이 뱄는데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어릴 때부터 솔직히 큰 어려움 없이 야구했다. 내가 생각하는 야구에만 꽂혀 있었다. 성장하지 못하는 느낌,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었다. 야구선수로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그만둬야겠다는 느낌이 들었고, 미국에 먼저 들어와 새로운 야구를 배웠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후 자기비판을 쏟아냈다. “내 능력, 감으로 야구했다. 나도 모르게 달라져 있었다”라고 했다. 결국 세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맞는 면이 줄어들면서 코스 대응이 어려워졌고, 날카로운 타구 생산이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강정호를 만나 안 좋은 부분을 수정하면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개월 프로그램을 1개월만에 끝낸 것을 아쉬워할 정도였다. 그러나 LA에서의 확신이, 투손을 거쳐 창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는 모습이었다.

수비는 우익수에서 좌익수로 옮길 수도 있다. 새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이 중견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중견수 박건우가 두산 시절처럼 우익수로 가고, 자연스럽게 손아섭이 우익수에서 좌익수로 간다는 의미.

손아섭은 “팀이 단단해지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솔직히 나 대신 (김)성욱이가 들어가면 외야 디펜스가 강해지는 건 사실이다. 작년에 전문 지명타자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어렵더라. 그래도 시즌 중반에 적응이 됐다”라고 했다.

FA 4년 64억원 계약의 반환점을 향하는 시즌.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손아섭은 “개인목표를 세워야 나태해지지 않는다. 전 경기 출전은 당연한 목표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받고 싶다. 작년에 NC에서 골든글러브를 한 명도 받지 못했다. 축제인데 우리 팀 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다. 겨울에는 수트를 입고 마무리해야 하는데, 초대를 못 받으니 섭섭했다. 올 겨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멋지게 입고 갈 테니 골든글러브를 받고 싶다”라고 했다.

[손아섭. 사진 = 투손(미국 애리조나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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