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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49)의 아내 경맑음(40)이 다섯째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22일 경맑음은 "잠결에 허리를 비틀어 잠결에 모유를 먹였더니 허리, 목, 어깨 역도하는 기분. 곰 천 마리 올라온 것 같고"이라며 육아 고충을 호소했다.
이어 "튀르키예에 보낼 옷 챙기느라 수애한테 맘마를 부탁했더니. 넌 참 기발하도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경맑음의 딸 정수애 양이 막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애 양은 거치대를 이용해 막내에게 젖병을 물린 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엄마를 돕는 수애 양의 마음 씀씀이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감탄을 자아낸다.
경맑음은 지난 2010년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경맑음]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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