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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준비하는 가운데, 현재 발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션은 사진 한 장을 선보이며 "이제 2월인데 발톱 5개가, 엄지 발톱 하나 빠져서 자라고 있고 다른 엄지 발톱은 흔들리고 있고 3개 발톱은 까맣게 죽어서 곧 빠질 듯"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션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오는 3월 1일 31km를 달린다. 그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평범한 사람들이 일궈낸 독립, 그들의 용기 있는 삶을 기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션은 지난 2020년부터 이같은 기부 마라톤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새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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