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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김건모, 보물을 찾은 것 같았다…딱 아이템 나와" [백투더뮤직]

시간2023-02-25 11:40:49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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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한민국 대중음악 황금기의 중심에는 프로듀서 김창환이 있었다.

25일 방송된 KBS 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에서는 신승훈, 김건모, 클론 등을 키운 1990년대 명 프로듀서 김창환과 함께하는 그 시절 이야기들 '제1부 프로듀서는 무엇으로 사는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과 김건모의 발탁 및 성공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DJ 출신이었던 김창환은 1990년대 음악 프로듀서의 길로 뛰어들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총 2천5백만 장의 음반을 판매시킨 '1990년대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김창환은 "작곡가 보다 프로듀서로 비춰지는 게 젊은 날 사명감이었다. 이런 직업이 없지만 분명히 생겨야 하는 직업이었다"라며 "90년대로 오면서 최초로 프로듀서라는 말을 썼더니 욕을 많이 먹었다. '음악에 무슨 프로듀서가 필요하냐. 작사, 작곡가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창환의 시대는 1990년 대전의 한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던 신승훈을 발탁해 일약 '발라드 황제'로 등극시키며 시작됐다. 김창환은 "'미소속에 비친 그대'라는 곡이 제 운명을 바꿨다. 여러 오디션을 다니던 테이프인데 돌고 돌다가 나한테 왔다"라며 "노래를 들었는데 숨이 막히더라. '이 음악이면 자신 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아서 그대로 차를 타고 신승훈이 있는 대전으로 갔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후 신승훈과 함께 '가을빛 추억', '보이지 않는 사랑', '처음 그 느낌처럼'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고, 가수 김건모와 만나면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황금기에 정점을 찍었다.

김창환은 "제가 그 당시 흑인들이 하는 솔 장르의 음악을 좋아했다. 어느 날 박미경이 '제 후배 중에 오빠가 진짜 좋아할 만한 남자가 있는데 스티비 원더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 그런데 그 친구를 아무도 가수 시킬 생각을 안 한다'고 하더라"라며 김건모와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당시 밴드 평균율 키보디스트로 활동하던 김건모는 김창환과 만나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매했고, 음악 팬들은 김건모의 신선한 목소리와 음악에 열광했다. 하지만 '얼굴 없는 가수' 김건모의 TV 출연은 음반 매출에 큰 타격을 안겼다.

김창환은 "(김건모를 보자마자) 마치 보물을 찾은 것 같았다. 딱 아이템이 나오더라. TV에 나오기 전에 이미 음반으로 터졌다. 음반이 팔리니까 TV 섭외가 왔는데 (출연했더니) 음반 판매가 멈췄다. 그래서 TV 출연을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섭외 오는 건 다 출연하자 하면서 친근감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했다"라며 위기를 넘긴 과정을 털어놨다.

또한 김창환은 김건모와 함께 '핑계'를 발매하면서 90년대 중반 한국 레게 열풍을 이끌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등 한류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1년간 공개된 적 없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원곡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창환은 "당시 원곡이 있었는데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의 한 부분을 원곡에 삽입했다. 원곡의 제목은 '잠 못 드는 밤 내리는 비'다. 언젠가 대중한테 원곡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인가수 Peak&Pitch가 부른 2023년 버전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가 공개돼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한편 '백투더뮤직' 김창환 편은 가수가 아닌 '음악 프로듀서'를 최초 조명하며 총 3부작으로 편성됐다. 오는 3월 4일 방송에서는 노이즈 탄생기와 박미경이 가수 박진영, 강원래와 트리오가 될 뻔한 사연 등을 담은 '제2부 장르의 승부사'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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