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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케이블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 하차 소감을 밝혔다.
4일 문세윤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맛있는 녀석들'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참 행복했고, 또 행복했었다. 촬영하며 늘 고생해 준 제작진분들 잊지 않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또 오랫동안 함께해 준 사랑하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무엇보다 그동안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신 '맛있는 녀석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지난 2015년부터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남다른 먹방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문세윤은 먹는 것에 대해 아는 것이 많다고 해서 생긴 별명인 '문선생' 캐릭터로 활약했고, '한입만'으로 불리는 먹방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줬다.
또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 오프 프로젝트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을 통해 '댄스뚱'으로 활동하며 걸그룹 댄스부터 트로트 백댄서, 치어리딩까지 섭렵하며 뛰어난 춤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예능인으로서 여러 매력을 뽐내며 활약해 온 문세윤이 앞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코미디언 문세윤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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