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G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G리그 아이오와 울브스와의 홈 경기서 132-112로 크게 이겼다. 이현중은 3점슛 7개를 시도해 2개를 넣었다. 12점에 8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이현중의 G리그 진출 후 종전 한 경기 최다득점은 9점이었다. 이날 10점을 넘기며 점점 경기력을 올린다. G리그 입성 직후 3점슛 감각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감각도 좋아지는 모양새다. 이날 야투를 12개 시도해 5개를 넣었다.
이현중은 22일과 24일 리오그란데 밸리 비퍼스와의 원정 2연전을 준비한다.
[이현중. 사진 = A2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