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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 총합 460만 명인 먹방 크리에이터 상해기, 나름, 웅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웅이는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며 마요네즈를, 나름은 "느끼한 거에는 매운 거"라며 청양고추를 꺼내 들었다.
상해기는 대결이 시작되자 손으로 곱창을 들고 빠른 속도로 흡입했다. 나름은 준비해온 청양고추에 양념까지 더해 여유 있는 먹방을 선보였다. 웅이는 마요네즈와 대파 김치를 곁들여 순식간에 8인분을 해치웠다.
상해기, 나름, 웅이는 곱창 104인분을 먹어치웠다. 상해기는 "시간이 더 있었으면 훨씬 많이 먹었을 것"이라고 여유 있게 말했다. 상해기가 나름, 웅이를 꺾고 '상해기배 먹림픽' 초대 우승자가 됐다.
세 먹방 크리에이터는 치열한 곱창 먹방 후 매운 라면으로 먹방을 마무리했다. 지켜보던 전현무는 "아무것도 안 먹은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차원이 다른 곱창 먹방을 선보인 상해기, 나름, 웅이.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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