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준상이 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열린 ‘제22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유준상이 은배부 경기의 승리를 이끌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성남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90팀이 출전한 가운데, 유준상은 이연우 파트너와 최상의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연예인 최초의 ‘금배’ 진출이다.
유준상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남다른 테니스 사랑을 보일 정도로 꾸준히 테니스를 배워오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도 ‘2022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오픈’ 대회에 출전해 수준급 경기를 보여줬던 그는 끝내 이번 은배부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배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통해 멀티 플레이어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유준상은 최근 tvN 하반기 토일드라마로 편성 확정 소식을 알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본업 장인의 컴백을 알려 대중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시즌1 당시에도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라는 가모탁의 캐릭터 설정에 맞춰 탄탄한 근육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나타났던 유준상이 보여줄 새로운 가모탁의 모습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