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는 9일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4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에는 4월에 가장 빼어난 경기력을 보인 김진욱이 선정되었다. 김진욱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3홀드를 거두며 롯데의 '허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4월 한 달 동안 실점은 없었고, 평균자책점은 0.00을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에는 안권수, 유강남이 선택됐다. 안권수는 타율 0.318, 안타 27개와 2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유강남은 22경기에 선발 출장하였고 184 1/3이닝 동안 수비를 소화하였으며, 2개의 결승타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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