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선발 투수가 4번 타자 옛 동료를 만났을 때...모자를 벗은 두 남자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5-20 08:28:15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의 4번 타자였던 채은성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상대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채은성은 솔로홈런을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그는 경기 시작 전부터 LG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G에 14년 동안 몸담았던 그는 옛 동료들과 담소를 나눈 뒤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가 시작되었고 1회초 2사 후 채은성이 첫 타석에 들어섰다. 잠실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했고 채은성도 헬멧을 벗고 1루 LG 팬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했다.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응원하는 LG 팬들의 모습을 본 채은성은 감동했다. 이런 모습은 팀을 떠난 선수가 친정팀과 첫 맞대결을 할 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LG의 선발투수는 켈리였다. 마운드 위에 있던 켈리는 지난해까지 LG의 4번 타자였던 채은성에게 모자를 벗으며 인사했다. 채은성도 켈리를 보며 헬멧을 벗고 인사했다. 지난 시즌까지 LG를 이끌었던 1선발 외인 투수와 4번 타자는 이렇게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첫 맞대결을 시작했다.

켈리는 2019년부터 LG 유니폼을 입은 5년 차 베테랑 외인 투수로 매 시즌 10승 이상 기록한 LG의 1선발 투수다. 지난해에는 16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실력뿐 아니라 인성도 뛰어나 동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선수다. 채은성도 LG 시절 좋은 인성으로 팬과 동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이제는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났지만 그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한편 두 선수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첫 타석은 채은성의 승리였다. 채은성은 켈리의 주무기인 131km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두 타석에서는 켈리의 노련한 투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켈리는 실점 위기에서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맞대결 전 모자를 벗고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했던 두 선수의 치열했던 첫 경기는 이렇게 무승부로 끝났다.

[LG 켈리와 한화 채은성이 첫 맞대결을 하기 전 모자를 벗고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