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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유가 해리 케인(30·토트넘)과 라스무스 회이룬(20·아탈란타)을 동시에 노린다.
맨유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최대 과제는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맨유는 다음 시즌에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합류하기 위해 득점을 책임질 공격수를 찾고 있다. 부트 베호르스트는 번리 복귀가 유력하고 안토니 마샬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어 영입이 필요하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케인이다. 케인은 지속적으로 맨유의 관심을 받아 왔다. 케인은 27골로 올시즌 리그 득점 2위에 올랐으나 토트넘은 올시즌도 무관을 확정했다. 또한 다음 감독 선임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케인이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맨유는 케인과 함께 ‘덴마크 홀란드’라 불리는 회이룬까지 원하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케인과 회이룬을 스쿼드에 합류시키려 한다. 텐 하흐 감독은 최고 수준의 공격수와 신성 공격수가 균형을 이루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회이룬은 촉망받는 유망주 공격수다. 덴마크 출신으로 191cm의 좋은 신체조건에 빠른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엘링 홀란드(맨시티)와 비교가 되고 있다. 회이룬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하며 활동량도 많아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간다.
회이룬은 코펜하겐에서 주목을 받았고 2021-22시즌에 슈투름 그라츠에서 뛰며 독일 무대를 경험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1,700만 유로(약 244억원)의 이적료로 아탈란타 유니폼을 입었다. 회이룬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세리에A 29경기에 나섰고 7골을 터트렸다.
회이룬은 올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맨유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과도 링크가 났다. 아탈란타는 회이룬의 몸값을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로 설정하면서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라스무스 회이룬·해리 케인·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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