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의 몽골 패키지 투어 3탄이 그려진다.
'전 회장' 방송인 전현무는 "우리 10주년이잖아.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면서 럭셔리 몽골 호텔식 파인 다이닝으로 안내한다. 전현무는 메뉴까지 미리 주문하는 센스로 무지개 회원들을 흡족게 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 회장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놀라며 아이처럼 좋아해 미소를 안길 예정이다.
전현무가 미리 주문한 음식들이 끊임없이 나오자, 무지개 회원들은 음식의 양에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데 이장우는 "지금 음식 다 나온 거예요?"라며 길어진 공복 시간에 한껏 예민한 맹수로 변신한다. 코드 쿤스트는 그런 이장우의 모습에 "형의 공격적인 모습을 처음 봤다"며 놀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윽고 스테이크부터 몽골식 호떡 호쇼르까지 한 상 가득하게 음식이 차려진다. 이장우는 먹기 전부터 "심장이 뛰는데?"라며 '팜유 막내' 모드를 켜 폭소를 안긴다.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이장우를 비롯한 팜유 라인이 음식을 향해 제대로 시동을 거는 것은 물론, '무지개 소식좌'로 꼽히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코드 쿤스트까지 전투적으로 식사에 돌입한다.
특히 키와 코드 쿤스트는 몽골 여행 중 '팜유화'돼 놀라움을 유발한다. 키는 "몽골 와서 입 터진 것 같다"며 자기 모습에 놀라고, 팜유 라인은 그런 키를 보며 "우리랑 같이 있으면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에 전현무가 준비한 호텔 식사 플렉스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이장우, 김광규, 전현무, 박나래, 키. 사진 = M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