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13일 최한빛은 마이데일리와의 단독 전화 인터뷰에 "아직까지 실감이 정확하게 잘 안 나는데 그냥 많이 떨리고 좀 설레기도 한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 최한빛은 "일곱 살 연상이고 사업가"라며 "남자답고 좀 말도 많이 없고, 말보다는 행동이 좀 앞선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되게 자상하고 로맨틱해서 넘어갔다"고 웃으며 애정을 감추지 못한 최한빛이다.
"결혼을 결심한 특별한 계기가 있지는 않았고요. 그냥 뭔가 여태까지 지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진짜 이 사람한테 가겠구나' 이런 느낌이 오긴 왔어요."
최한빛과 예비 신랑은 오는 18일 강원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때문에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나 교제 1주년, 만난 지 1년 째 되는 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고향이 강릉이거든요. 그런데 남편도 강릉 사람이에요. 코로나19 때문에 서울에서 활동을 좀 쉴 때 잠깐 고향집에 내려왔다가 만나게 됐어요. 갑자기 강릉에서 시집을 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죠. 하하."
브라이덜 샤워는 슈퍼모델 동기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최한빛의 절친들이 함께했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원효, 축가는 뮤지컬 배우 한하나가 맡았다. 축무는 최한빛이 졸업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후배가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결혼 후 활동 계획을 묻자 최한빛은 "지금은 아직 정해져 있는 방향은 없다. 그냥 이제 좀 좋은 방향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일이라면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갑자기 이렇게 결혼을 공개하게 돼서 쑥스러워요. 그냥 앞으로 평범하게 잘 살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좋게 지켜봐 주세요."
[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는 모델 겸 배우 최한빛. 사진 = 최한빛]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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