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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오갤’ 시리즈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친이자 모델인 이리나 샤크(37)가 슈퍼모델 지젤 번천(42)과 이혼한 NFL의 전설 톰 브래디(45)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유명모델 이리나 샤크가 조 나흐마드와 매디슨 헤드릭의 결혼식에서 새로 싱글이 된 톰 브래디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주말 내내 그를 시야에서 거의 놓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이들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세레나 윌리엄스, 비너스 윌리엄스 등 VIP가 참석했다.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샤크가 브래디에게 “몸을 던졌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샤크는 주말 동안 브래디를 따라다녔다. 그녀는 그에게 몸을 던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브래디는 샤크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샤크는 쿠퍼와 6살 딸 리아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4년간의 데이트 끝에 2019년에 헤어졌다. 또한 작년에 카녜이 웨스트와 짧은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귀었다.
브래디와 번천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또한 전 브리짓 모이니한과 슬하에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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