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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가 칸 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앨범 3집 ‘마이 월드(MY WORLD)’로 컴백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킨 에스파 카리나, 윈터, 닝닝이 출연한다.
이날 에스파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눈길을 끈다. 먼저 칸 레드카펫에서 16억 원대의 목걸이를 차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사실 원래 차기로 했던 목걸이는 60억 원대였다. 그런데 전날 누군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그 대신 착용한 목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닝닝도 “내가 입었던 V사 드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내가 최초로 입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할 뿐만 아니라,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 스태프 분들이 도와주셔야 이동을 할 수 있었다.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JTBC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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