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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당구에 도전했다.
8일 김연아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흰색 상하의에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의 김연아가 당구큐를 잡고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폼은 그럴싸한데 "피겨만 잘한 걸로"라는 김연아의 멘트로 미루어보아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배우 이세영은 "귀엽다 울 연느"라는 댓글을 달아 애정을 드러냈고, 네티즌들도 "그 잘한 게 세계 최고였으니 나머지는 마음껏 즐기세요" "언니가 치면 그게 룰이야" "피겨로는 세계정복했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연아와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연아]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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