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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생존게임 코드레드’ 납치 사건에 휘말린 서바이버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이 탈출에 나선다.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생존 재난 서바이벌 ‘생존게임 코드레드’ 2회에서는 일단 부딪히고 보는 서바이버 짱재, 열정과 지략이 가득한 서바이버 박군,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서바이버 곽범, 영리한 꾀돌이 서바이버 조준호, 단순무식 서바이버 모태범, 센스로 먹고사는 서바이버 문수인이 출연해 납치된 장소에서 탈출해 생존하기 위한 여정이 이어진다.
이날 서바이버들은 실제 납치 사건을 재현한 공간에서 3:3 팀으로 나뉘어 탈출구를 찾아낸다. 하지만 꽉 막혀 나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두 팀은 서로 따라 할 수 없는 다른 방법으로 건물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건물 밖으로 탈출한 서바이버들은 끝난 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던 것도 잠시 걷잡을 수 없이 더욱 커지는 위기 상황들에 맞닥뜨린다. 물이 들어오는 침수 차량과 전복되는 차량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야하는 것. 서바이버들을 납치했던 괴한들의 난입으로 더욱 치열해진 생존의 길을 무사히 도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산 넘어 산의 상황, 계속되는 난관에서 코드레드 서바이버들은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촬영을 잠시 멈추고 “방송 나가도 괜찮냐”고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선 위험천만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서바이버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지켜봄과 동시에 실제 상황 속 생존 꿀팁을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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