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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인스타그램에 깜짝 등장했다.
9일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디어 찾아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세븐틴 민규가 세븐틴의 최신곡 '손오공'으로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국과 민규는 97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하다.영상 속 민규는 "선배님 감사합니다. 제가 빨리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라며 꾸벅 인사를 했고, 정국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절도있는 댄스로 '손오공' 챌린지를 완성했다.
이후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챌린지 올렸고만 ㅋㅋㅋㅋㅋ 민규 후배님 재밌었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정국은 지난 2월 5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탈퇴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국은 "해킹 아닙니다. 안 하게 돼서 그냥 지웠어요. 걱정 마세요"라고 밝혔다.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서 보는 정국의 모습과 함께 두 절친의 훈훈한 투샷이 팬들의 미소를 부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미니 10집 앨범 'FM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손오공'으로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세븐틴]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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