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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미주가 배를 드러낸 의상을 입은 것을 보고 힘들어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격리 상태로 지내다 처음으로 밖으로 나온 미주가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주는 제작진을 향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진짜 반가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 모습에 다른 출연진이 “똑같이 일주일 만에 보는데 왜 그러냐”라며 이유를 궁금해하자 유재석은 “코로나19 나아서 그런다. 집에만 있다 오늘 나왔다”라고 대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날 배를 드러낸 크롭 티 의상을 입은 미주를 보고 “나 요즘 여동생들 생배 보는 거 너무 힘들어죽겠다. 왜 생배를 드러내고 그러냐. 소민이도 그렇고 지효도 그렇고”라며 한탄했다.
그러자 이이경 역시 “생각보다 배가 그렇게 안 이쁘다”라며 거들었다. 이이경의 말에 신봉선은 “너 뒤끝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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