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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병헌(52)이 감춰뒀던 댄스 열정을 다시 불태웠다.
이병헌은 10일 "여전히 현란한 몸놀림 #leebyunghunfanmeeting2023 #rehearsal"이라고 적고 영상을 대중에 공유했다.
이병헌은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에 올린 영상은 팬미팅 리허설 영상이다.
피케셔츠 차림의 이병헌이 선글라스를 쓰고 리허설 중인데,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춰보이는 이병헌의 모습이다. "여전히 현란한 몸놀림"이라는 이병헌의 장난기 가득한 멘트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병헌이 과거 일본 팬미팅에서 고른 치아를 드러낸 채 환하게 미소 지으며 춤을 추는 영상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데, 해당 댄스 영상을 방불케하는 리허설 현장이다.
다만,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41)은 이병헌의 "여전히 현란한 몸놀림"이란 멘트에 "응???"이라고 댓글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평소 이민정은 온라인상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남편인 이병헌에게도 냉정한 댓글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 배우 이병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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