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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나은과 그룹 샤이니 겸 배우 민호가 로맨스 호흡을 맞출까.
16일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멜로하우스'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멜로 하우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멜로 하우스'는 불완전한 인간들이 가족으로 만나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애타는 로맨스' 김영윤 작가와 '아름다운 세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프로듀서 및 '안녕 드라큘라' 연출을 맡았던 김다예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손나은은 K장녀 변미래 역을, 민호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그린마트 매장 보안요원으로, 가정사를 숨긴 남태평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변미래와 남태평은 점점 가까워지며 로맨스를 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2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대행사'에서 강한나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민호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지우민 역으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 바 있다.
[배우 손나은과 그룹 샤이니 겸 배우 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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