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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남편 트래비스 바커(47)의 콘서트에서 “나 임신했어”라는 팻말을 들었다. 이들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아기 시술과 다양한 약초 요법 등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트니는 30대 후반에 냉동난자 7개 가량을 얼렸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공식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끝냈다”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아기를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을 정말로 믿는다. 그것이 아기라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트니는 전 남편 스콧 디식과의 사이에서 메이슨(13), 페넬로페(10), 레인(8)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바커는 전 부인 샤나 모아클러와 사이에 아들 랜든(19), 딸 앨라배마(17), 의붓딸 아티아나(24) 등의 자녀가 있다.
코트니는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을 자매로 둔 카다시안 가족의 장녀로, 각종 예능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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