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군 입대를 유쾌하게 언급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Yeouido)'가 개최됐다.
이날 RM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팬덤 아미와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진행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일일 라디오 DJ로 변신한 RM이 아미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준비됐다.
RM은 한 팬이 "안녕하세요 남준님. 베트남에서 온 육군(아미)입니다"라고 남긴 댓글을 발견하고는 "반가워요. 곧 저도 육군일 거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한편 멤버 진, 제이홉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사진 = 위버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