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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식스는 21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와 맥과이어는 프랑스 파리의 호텔 플라자 아테네에 늑대 목걸이를 착용하고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두 배우는 거의 똑같은 패션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검은색 LA다저스 야구 모자에 가벼운 나일론 네이비 재킷과 검은색 셔츠를 입었다.
디카프리오와 맥과이어는 루카스 하스, 케빈 코놀리, 빈센트 라레스카, 리치 아키바 등 이른바 ‘울프 팩’(Wolf Pack)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2016년 디카프리오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그들은 밤새 늑대처럼 울부짖었다. ‘울프팩’을 여러 차례 외쳤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와 맥과이어는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디카프리오는 아버지와 새엄마와 함께 유럽 휴가를 즐겼으며,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함께 런던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달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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