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5기 영철이 영숙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철과 영숙이 슈퍼 데이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영철은 영숙에게 “나 궁금한 게 있어. 사계절은 봐야 하잖아. 그치? 맞지?”라고 물었다.
이어 영철은 “나는 (내가) 어느 정도 준비가 다 되어있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영숙을 향해 “몸만 오면 돼”라고 프러포즈성 발언을 했다.
이에 영숙이 “근데 그럼 준비해놓은 게 뭐가 있는데?”라고 묻자 영철은 “집이랑 차 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더 있어야 돼? 뭐 더 필요한 거 있으면 준비해 볼게”라고 말해 영숙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은 “나는 내가 좋아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잘한다. 영숙님만 딱 내가 좋아할 수 있었다”라며, “보고 있으면 귀엽더라. 귀여우면 답이 없는 것 같다”고 영숙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