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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무리뉴가 간절히 원한 수비수...지진 피해 1억 기부” 분데스리가 김민재 집중조명

시간2023-07-20 09:40:15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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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를 바라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상징하는 등번호 3번을 건네받았다.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김민재를 상세히 조명했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는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다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를 결정한 수비수다. 대표적으로 조세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의 옛 발언을 다시 꺼냈다.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 감독이 된 후에 “토트넘 감독으로 일할 때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영입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지금의 김민재를 봐라.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가 되었다”고 한탄했다.

해당 발언은 수년 전에 불거진 ‘김민재 토트넘 이적설’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CSL) 베이징 궈안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할 때도 유럽 정상급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베이징 시절에는 무리뉴 감독과 영상통화까지 하며 토트넘 이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토트넘 수뇌부가 뜸 들이는 탓에 김민재 영입은 무산됐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거쳐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했다. 그리곤 나폴리에서 단 1년 만에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우뚝 서며 나폴리에 우승컵을 안겼다. 무리뉴 감독으로서는 속이 상할 일이다.

분데스리가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전 나폴리 감독의 발언도 인용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모든 경기마다 믿기 어려운 장면을 20차례씩 보여준다. 공을 몰고 달리기 시작하면 5초 안에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침투하는 수비수”라고 극찬했다.

지난 한 시즌 동안 김민재를 직접 지도한 스팔레티 감독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그동안 수많은 수비수들을 지도했는데 김민재는 그중에서도 최고다. 이미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분데스리가는 한국 축구대표팀 전 주장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평가도 인용했다. 박지성은 “김민재는 엄청난 재능을 보유한 선수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비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선행도 들여다봤다. 분데스리가는 “2023년 튀르키예에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김민재는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해 7만 5천 유로(약 1억 원)를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민재는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달라”며 기부하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가 한국인 선수를 이처럼 자세히 소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도 김민재 관련 게시글을 꾸준히 올리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 입단과 전지훈련 합류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콘텐츠로 만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돈 씀씀이를 봐도 김민재를 얼마나 중요한 선수로 여기는지 알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료로 쓴 돈은 5000만 유로(약 710억 원)에 달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과거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할 때 8000만 유로를 썼으며, 유벤투스에서 뛰던 마타이스 데 리흐트 영입할 때는 6700만 유로를 이적료로 지급했다. 그다음 높은 몸값이 김민재다.

김민재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까지 경신했다. 이전까지 해당 부문 1위는 나카지마 쇼야(일본)였다. 나카지마는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할 때 이적료 3500만 유로를 기록했으나, 이번에 김민재가 가볍게 경신했다. 나카지마 다음은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시 기록한 3000만 유로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이 나를 얼마나 원하는지 처음부터 느꼈다”면서 “경기에 많이 뛰는 게 목표다. 최대한 많은 우승컵을 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재, 무리뉴 감독, 손흥민, 박지성. 사진 = 바이에른 뮌헨·분데스리가·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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