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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3)가 머드팩을 이용해 ‘아바타’ 나비족으로 변신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일리는 노란색 입은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머드팩을 하는 모습이다.
미국 네티즌은 “영화 ‘아바타’ 나비족 같다” “다음 ‘아바타’ 영화에 캐스팅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31일 트위터에 "항상 아바타가 되고 싶었다. 해피 핼러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푸른색 피부를 지닌 아바타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오른손에는 황금빛의 활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당시 '아바타' 측은 "우리는 당신이 우리 세계의 일부가 돼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사진 = 할리 베일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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