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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60)이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 헝가리에 따르면, 뎁은 부다페스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뎁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가 찾아왔고, 그가 속해 있는 ‘할리우드 뱀파이어’는 공연을 취소했다.
뎁이 정확히 무엇 때문에 기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매체는 사운드 체크 당신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스크린 긱’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뎁이 디즈니의 ‘캐리비안의 해적’ 프랜차이즈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이 사건 때문에 디즈니와의 어떤 거래도 무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한 소식통은 지난 6일 연예매체 피플에 디즈니에 배신감을 느꼈던 조니 뎁이 영화를 위해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면서 “올바른 프로젝트라면 뎁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뎁이 또 다른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에 출연할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뉴욕타임스는 지난 6월 5일 디즈니가 뎁과 다시 협업하기 위해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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