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왜소음경증, 꼭 집에서 재볼 필요 없다"[쉬는부부]

왜소음경증에 대해 입을 연 홍성우/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 캡처
왜소음경증에 대해 입을 연 홍성우/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꽈추형'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왜소음경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 박혜성은 쉬는 부부들을 위해 성교육 강사로 나섰다.

박혜성은 이어 "여자도 발기한다. 여자도 사정한다. 여자도 음경과 똑같이 피가 몰려서 커진다"며 "여성을 만족시키는 데에는 음경 길이가 6cm 정도면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성우는 "실제로 6cm는 너무 작다. 실질적으로 발기 후 6cm가 안 되는 분들이 물론 있긴 있겠지만 거의 드물고"라고 운을 뗐다.

홍성우는 이어 "한 8cm 정도 밑으로 부터는 왜소음경증이다. '아 이건 진짜 문제가 있겠구나' 한 게 8cm가 기준이거든.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신경 안 쓰셔도 된다. 꼭 집에서 재볼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