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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로맨스 호흡을 맞출까.
22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출연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기는 하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준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 역시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잘나가는 헤드헌터회사 CEO이지만 일 말고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강지윤 앞에 완벽함으로 무장한 유은호가 비서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지민은 창업 5년 만에 자신의 회사를 업계 2위로 만들며 여대생의 워너비로 떠오른 강지윤 역을, 이준혁은 훈훈한 비주얼에 능력까지 갖춘 6세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 유은호 역을 제안받았다.
현재 한지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하게'에 출연, 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수의사 봉예분으로 분해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 반면 이준혁은 '인사하는 사이'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18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후 약 5년 만의 로맨스 도전이다.
때문에 두 사람이 만나 로맨스 호흡을 펼칠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힙하게'에 출연 중이며, 이준혁은 디즈니+ '비질란테'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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