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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을 내뱉어 물의를 빚었던 쇼호스트 정윤정(47)이 근황을 알렸다.
26일 정윤정은 "♥"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수수한 차림의 정윤정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사진이다. 정윤정은 머리카락을 하나로 낮게 묶고 옅게 미소 띠었다.
정윤정이 게시물을 올린 건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1월 정윤정은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 상품이 일찍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하지 못하게 되자 "XX 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정윤정은 두 달 뒤인 지난 3월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뒤늦게 잘못을 뉘우쳤다.
현대홈쇼핑은 정윤정에게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사실상 정윤정은 홈쇼핑계에서 퇴출 당하게 된 상황이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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