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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34)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알렸다.
6일 고은아는 "언니도 너 많이 좋아해 보람아♥"라며 가수 박보람(29)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고은아는 박보람과 식당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자세를 취해 보였는데,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자태가 인상적이었다. 수술대에 오른 지 3개월 만에 부기가 쏙 빠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 5월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뒤 지난 6월 십수 년간 고민해온 재수술을 마쳤다.
고은아는 "코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쌓고 쌓고 했는데 어떻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울퉁불퉁할 수 있고 2차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 부기 빠지는 걸 볼 거다"라고 전했다.
고은아의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32)는 고은아의 코 재수술 비용을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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