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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첫 데이트를 나가는 아들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는 사연을 읽으며 "딸을 키울 때의 느낌도 다르다. 아이가 커서 스커트를 입고 꾸미는 모습을 보면 참 귀엽더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내 곁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 의사와 결혼했다. 같은 해 딸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민서 양은 현재 예원학교 한국무용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알려졌다.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딸을 언급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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