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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박해민이 5회말 2사 1루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이 도루로 KBO리그 역대 2번째 10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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