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전설의 2019 드래프티 한 명임을 알릴 수 있어서 기뻐요" 5년만에 따낸 데뷔 첫 승의 의미

시간2023-09-20 08:35:00 광주=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지강./심혜진 기자
이지강./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이지강(24)이 마침내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이지강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5선발 요원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선발 예비 자원으로 물러나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고 있다. 8월말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은 이지강은 롱릴리프 역할로 불펜으로 3경기 등판해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에서 트레이드로 온 최원태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이지강이 대체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광주 KIA전에서 호투하며 마침내 데뷔 첫 승을 품에 안았다.

LG 이지강./마이데일리
LG 이지강./마이데일리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이)지강이 길게 끌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 한 바 있다. 사령탑의 바람을 이뤄냈다.

이지강은 1회 2사에서 나성범과 최형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선빈은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첫 이닝을 마쳤다.

2회는 소크라테스, 황대인, 한승택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문보경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안고 오른 3회에는 2사 후 김도영에게 볼넷,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위기를 맞았다. 4번 최형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문보경의 연타석 홈런으로 4-0으로 격차라 벌어졌다. 이지강은 4회 안정감을 되찾았다. 김선빈, 소크라테스, 황대인을 뜬공과 땅볼로 돌려세웠다. 5회엔 2사 후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도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총 투구수는 72개. 최고 145km의 직구 43개, 커브 4개, 슬라이더 6개, 체인지업 16개로 KIA 타선을 제압했다.

첫 승을 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KIA의 추격이 거셌기 때문이다. 6회 최형우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8회에는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4-3까지 따라왔다.

LG는 8회 고우석을 올리는 승부수를 펼쳤고, 2이닝 세이브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후 만난 이지강은 "'정말 첫 승하기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혼자 하고 있었다. 마지막에 (고)우석이 형과 민재형, 다른 형들이 잘 막아줬다. 아직도 믿겨지진 않는다. 일단 너무 뿌듯하다.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프로에 와서 1승을 했다는 것에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LG 이지강./마이데일리
LG 이지강./마이데일리

LG 이지강./마이데일리
LG 이지강./마이데일리

이지강은 지난해 10월 6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진 기억이 있다. 좋은 기억을 다시 소환했다.

그는 "그때 생각이 나면서 '오늘 느낌이 괜찮다'하고 올라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작년 생각이 많이 났다. '작년에 잘 했으니 오늘도 잘 할 수 있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으로 올라갔던 게 좋았던 것 같다"고 짚었다.

LG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당시 지명한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LG 팬들은 이들을 두고 '전설의 2019 드래프티(1차 이정용, 2차 이상영, 정우영, 문보경 등)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지강 역시 2019년 2차 9라운드로 LG에 입단한 선수다. 하지만 동기들은 잘 나가는데, 이 중 유독 이지강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로서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내가 조금 늦게 1군에 올라온 편이다. 작년은 약간 체험의 느낌이었고, 올해 제대로 하는 것이다. 나도 빨리 동기들이랑 같이 야구해서 전설의 2019 드래프티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다. 올해 이렇게 같이 하게 됐고, 오늘 보경이도 잘했다. 정말 뿌듯하다"며 "이제 나도 2019 드래프티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활짝 웃었다.

앞으로 이지강이 5선발 자리를 꿰찰지 다시 롱릴리프로 나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지강은 "언제든지 준비돼있다. 불펜이든, 선발이든, 어떤 보직이든지 불만이 없다. 나는 아직 자리를 잡은 선수가 아니다. 팀이 원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던지는 게 맞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많이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 언제든지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염경엽 감독에게 어필을 하며 마무리했다.

LG 이지강./마이데일리
LG 이지강./마이데일리

광주=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