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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3억원대 럭셔리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박세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포츠카도 난 큰 게 좋더라"는 글과 함께 차를 모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외관 모습도 정말 강해 보이고 엑셀이 밟으면 밟는 대로 힘 있게 나가는 게 이야~ 빠릿빠릿한 게 마음에 완전 쏙~ 내부도 고급 지고 시트도 몸을 확 감싸주는 게 너무 편한 거 있죠"라고 자랑도 늘어놨다.
영국 슈퍼카 브랜드 A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가격은 3억원대다. 박세리는 지난달 해당 모델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리치언니랑 찰떡이네" "차 한 대 값이 집값과 맞먹네" "난 무서워서 운전대 못 잡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세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TV조선 골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세리는 "해설은 많이 해 보았지만 아시안게임 해설은 처음이어서 기대 반 걱정 반 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후배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고, "제가 선수 출신이다 보니 선수의 마음에서 선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해설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아시안게임 해설도 그러한 맥락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해설을 하려고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세리./ 소셜미디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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