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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디지털 컨퍼런스’에 영상으로 참여해 주목 받았다.
최시원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 UN본부 에코석 챔버홀에서 개최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디지털 컨퍼런스’에 기조 연설자로 등장,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서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시원은 “온라인상에서의 어린이들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전체에 걸쳐 어린이에 대한 폭력을 멈추기 위한 인식을 높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온라인상에서의 아동의 안전과 권리는 어떠한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서비스 또는 디지털 해결책의 개발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임에 틀림없다”라고 아동 온라인 보호에 대한 이야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최시원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도린 보그단 마틴 ITU(국제 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대런 탕 WIPO(세계 지식 재산 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인사들과 함께 연설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4일에 참석했던 ‘아세안 비즈니스 & 투자 서밋 2023’에 이어 영어로 연설을 진행, 다시 한번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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