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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조정석이 새로운 음악 예능을 제안받았다.
22일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양정우 PD가 새로운 음악 예능을 기획 중인 것은 맞다"며 "조정석 배우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양정우 PD는 '알쓸신잡', '알쓸범잡', '알쓸인잡', '라켓보이즈' 등을 연출한 PD다. 조정석과는 2016년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뮤지컬 배우 활동 당시 '아이돌'로 불릴 만큼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엑시트'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20년 부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며 OST '아로하'를 가창,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조정석은 개봉 예정인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와 '파일럿'에 출연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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