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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MBTI I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창섭이 출연해 데뷔 12년 만에 마련한 자택 리모델링부터 친구와의 힐링 타임까지 꽉 찬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섭은 복싱장으로 향해 능숙하게 훈련하며 평소와는 다른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섭은 고강도 워밍업 운동을 가볍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미트 훈련에 돌입해 신속 정확한 타격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된 운동 끝에 체력을 소진한 이창섭은 어딘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기력을 보충했다. 먼 길을 달려 수원에 도착한 이창섭은 "12년 만에 고향인 수원으로 이사 오게 됐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앞둔 이창섭은 양해를 구하기 위해 명절 선물을 준비해 이웃집에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를 마친 후 철거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묘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창섭은 혼밥 하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고, 가게의 사장이자 오랜 친구와 마주 앉아 근황 토크를 나눴다. 학창 시절을 함께한 친구와 추억을 되새기는 이창섭의 '힐링 타임'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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