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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고발당했던 그룹 마마마 화사(본명 안혜진·28)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일 공연음란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사는 지난 5월 케이블채널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중 혀로 손가락을 핥은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 올리는 행동을 해 외설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지난 6월 학인연은 화사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관련 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화사가 정말 안무의 맥락상 전혀 맞지 않는 음란 행위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걸 공연음란죄로 보고 이제 고발을 하게 됐다"라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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