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이현중/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출전시간 대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현중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일라와라 윈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2023-2024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정규시즌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서 14분26초간 출전, 3점슛 3개 포함 11점과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교체로 투입돼 3점슛 5개를 시도, 3개를 성공했다. 리바운드도 4개 중 2개는 공격리바운드였다. NCAA에서 대학 생활을 할 때도 컨디션이 좋을 때 리바운드 가담이 좋았다. 호주리그에 적응 중이지만, 서서히 경기력을 올리고 뭔가 보여줄 시기도 됐다.
일라와라는 멜버른 유나이티드에 91-101로 졌다. 1승4패다. 다음 경기는 26일에 열릴 사이언스 타이판스전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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