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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33)의 성형수술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최근 파리 패션 위크에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로렌스는 지난달 26일 열린 디올의 2024 봄/여름 여성복 쇼에 세련된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와 시크한 블랙 맥시 스커트를 입고 참석했다.
그러나 팬들은 그의 ‘변형된’ 얼굴에 집중했다. 성형수술 의혹은 X(이전의 트위터)를 통해 들불처럼 퍼져나갔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는 로렌스가 코 성형과 윗눈꺼풀에서 과도한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인 상안검 성형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로렌스의 최근 외모에 대한 토론과 논쟁으로 떠들썩했다.
그러나 다른 팬들은 외모 변화의 원인으로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꼽으며 로렌스를 옹호했다.
X의 한 사용자는 "얼굴이 어떻게 된 거죠?"라고 물었고, 다른 사용자는 "이게 제니퍼 로렌스일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사용자들은 "알아볼 수 없다", "얼굴 전체가 필러와 보톡스로 인해 폭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로렌스가 2022년 2월 남편 쿡 마로니와의 사이에서 아들 ‘사이’를 맞이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들은 “얼굴이 부어 보이는 것이다. 수술이나 주사 시술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로렌스는 2013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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