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캡틴' 강소휘,  어떤 텐션으로 경기를 준비할까 [곽경훈의 현장]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에 맞춰서… '하나, 둘, 셋'

[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GS칼텍스가 2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15-25, 25-22, 25-20)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소휘는 실바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인 13점을 올렸고, 리시브 효율 37.14%를 기록했다.

13득점을 올리며 팀 연승을 이끈 강소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13득점을 올리며 팀 연승을 이끈 강소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강소휘가 몸을 날리며 디그를 시도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강소휘가 몸을 날리며 디그를 시도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동료들의 득점에 더 기뻐하는 '캡틴' 강소휘 / 한국배구연맹.
동료들의 득점에 더 기뻐하는 '캡틴' 강소휘 / 한국배구연맹.

강소휘는 이번 시즌부터 주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으며 책임감도 무거워졌다. 하지만 항상 유쾌한 매력의 강소휘는 팀 분위기를 상승 시키고 있다.

경기 전 등장한 강소휘는 코트 반대편의 IBK기업은행 폰푼과 격의 없는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스트레칭을 했다. 그리고 코트에서 워밍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때마침 코트에 울려퍼지는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라는 노래가 나오자 동료들과 함께 후렴구를 부르며 파이팅 포즈까지 맞추는 센스를 보였다. 이후에도 동료 선, 후배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팀 동료 실바도 주장 강소휘에 대해서 "항상 파이팅이 좋고 클러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선수다" 라고 칭찬을 했다.

2연승으로 시즌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한 GS칼텍스는 오늘 27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개막 2연승을 기록한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개막 2연승을 기록한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