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릴리커버가 미국 뷰티 브랜드 SMART SKN과 5년간 약 95억원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릴리커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피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두피 진단을 하고 맞춤형 조제 로봇 에니마(ENIMA)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조제한다.
이번 계약으로 SMART SKN은 릴리커버의 맞춤형 조제 시스템 에니마 라이트(ENIMA Light) 5대를 포함한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초도 발주했다. 에니마 라이트는 기존 조제 설비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넓지 않은 공간에 설치하기 용이하다. 생산 가능한 용량은 2가지(15ml, 30ml)로 늘었으며, 조제 가능한 레시피의 종류 또한 더 다양해졌다.
SMART SKN은 판매 대리인을 넘어 릴리커버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미 시장의 맞춤형 화장품 대중화를 목표로 릴리커버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미국 전역의 화장품 브랜드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도 맞춤형 화장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SMART SKN가 초개인화 맞춤형 뷰티 라인업을 구축하고 성장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릴리커버를 선택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시장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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