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16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공식입장]

배우 안재욱. / 마이데일리
배우 안재욱.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안재욱의 부친이 16일 별세하셨다. 안재욱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안재욱의 부친은 대장암 투병 끝에 소천했다. 향년 77세. 안재욱은 아내인 뮤지컬배우 최현주, 동생들과 함께 상주로서 이름을 올렸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특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 10분 엄수되며, 장지는 수원연화장 양평 갈월사다.

한편 안재욱은 최근 케이블채널 ENA 드라마 '남남'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할란카운티'로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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