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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강남이 배우 차서원과 엄현경의 비밀 연애를 목격한 순간을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수, 일본인 유튜버 마츠다, 강남, 코미디언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 '맛저씨 멋저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지난해 7월 엄현경, 차서원과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를 언급했다. 당시 차서원은 '엄현경 씨가 이상형에 부합하냐'는 질문에 '너무 부합한다'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은 "촬영 끝나고 대기실에서 매니저한테 둘이 사귀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봤는데 (테이블 밑에서) 챙기더라"라고 비밀 연애를 포착한 순간을 재현했다.
이어 "집에 가서 아내한테도 '둘이 100% 사귄다'고 말했다. 몇 개월 뒤에 기사가 나서 너무 뿌듯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차서원과 엄현경은 지난 6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히며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엄현경은 지난달 득남했으며,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2024년 5월 전역 예정이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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