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CSI손해사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받았다.
DBCSI손해사정은 먼저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제도 운영과 샌드위치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으로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를 정착했다.
또한 △PC오프제를 통한 불필요한 야근제한 △사내동호회 활성화 △팀단위 여가활동 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호텔·리조트 등 휴양시설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 병행으로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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