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절반 정도 줄었다... WKBL, 페이크 파울 현황 공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로고./W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로고./WKBL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 '페이크 파울(과도한 몸동작으로 반칙 판정을 끌어내는 행위)'이 지난 시즌 1라운드보다 약 절반 정도 줄어들었다. 

WKBL은 28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1라운드 15경기에서 총 4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시즌 1라운드 7건보다 3건 줄어든 수치다. 거의 절반 정도가 줄어든 셈이다.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이경은, 부산 BNK 썸 이소희 등 총 2명이다. 이 중 이경은은 페이크 파울 3회를 기록하며 총 5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이소희는 지난 16일 첫 페이크 파울을 기록하며 경고에 그쳤다. 

WKBL은 올시즌을 앞두고 페이크 파울에 대한 반칙금을 강화한 바 있다. 지난시즌까지 1회는 경고, 2회부터 10만 원, 3회 20만 원, 4회 이상부터 30만 원의 반칙금이 부과됐지만 올시즌부터 1회 경고, 2회 20만 원, 3회 30만 원, 4회 이상부터 40만 원의 반칙금이 부과된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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